장흥문화원,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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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원,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5.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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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발자취 등 문화유적지 탐방

 
장흥문화원(이금호 원장)은 지난 14일 군 문화원회원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2015년 장흥문화원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유적지순례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역사 유적지를 중심으로 경남 남해와 사천, 진주 등지에서 이루어졌다.
답사의 첫 방문지인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지’는 임진왜란 때 마지막 격전지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순국하신 곳이다.
남해는 충무공이 장흥의 회진성에서 전력을 재정비해 대승을 거둔 명량해전에서부터 노량해전까지 역사적 흐름이 이어지는 지역이다.
이어 회원들은 이순신 장군께서 국태민안과 조국 번영을 위해 기도를 한 호국도량, 사천의 백천사를 방문했다. 마지막으로 진주에서 임진왜란 당시 논개가 적장을 안고 뛰어 내린 것으로 유명한 ‘의암’과 ‘촉석루’를 .돌아보는 것으로 답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금호 원장은 “장흥에서부터 시작된 충무공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역사적인 자긍심을 느꼈다”며“유적지 탐방을 장흥군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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