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주택에서 ‘화재감지기 작동’ 신속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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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주택에서 ‘화재감지기 작동’ 신속대응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9.08.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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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군동면 주택에서 음식 조리중 깜빡
 

강진소방서(서장 정대원) 강진119안전센터는 지난 9일 오전 6시 52분 군동면 시목길 주택에서 발생한 U안심콜 화재출동을 하였다.

이번 사고는 마을 주민이 음식물을 조리 중인 것을 깜빡 잊고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음식물이 탄화되어 발생한 것으로 화재감지기 정상작동과 U안심콜 서비스 가입으로 소방대원이 신속하게 현장 조치를 할 수 있었다.

맞춤형 응급서비스 ‘U안심콜’은 질병자, 노약자 등이 신상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응급상황 발생 시 출동대에 등록된 정보가 자동으로 통보됨으로써 U안심콜 등록자가 양질의 보호·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강진119안전센터장(센터장 김성만)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U안심콜서비스로 큰 화재로 이어질 뻔한 피해를 막아서 다행이지만, 무엇보다 음식물 조리 시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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