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은 역사인문학 시대를 맞이하여 조합원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하기로 하였다. 각박해진 현대사회에서 역사와 문화를 통한 감성을 자극하는 사업등이 요구되는데 강진신협은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조합원들의 감성을 풍요롭게하고 날씨보다 더 따뜻한 강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참석대상은 만30세이상 만65세이하 조합원으로 분기별 1회씩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예정인데 오는 28일 전북 군산의 근대역사에 대한 첫 탐방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탐방지로 가는 버스안에서 강진 문화 역사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므로 내고장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신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네 역사와 문화를 알아감으로 배움의 풍요와 감성을 자극하는 마음의 풍요, 그리고 여행을 통한 기분의 풍요를 한가득 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앞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그램을 더욱 더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순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