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륵사 법흥 스님, 행복한 강진 만들기!
의류 264벌, 장난감류 164개 기증
2018-06-28 김채종 기자
강진군 남미륵사 법흥 스님이 지난 20일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강진 만들기를 실천했다.
남미륵사 법흥 스님은 관내 아동 및 청소년복지시설 13개소에 티셔츠 264벌, 장난감 4종류 48개, 필통 및 파우치 6종류 116개, 7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이웃에 기증했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전달하여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법흥 스님은“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설 것을 전했다.
법흥 스님은 지난 21일 강진군 여고생 실종사건 대책상황실에 빵과 우유 각각 1천200개, 컵라면 1천120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별도로 전달하여 수색대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