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청, 내실있는 진로교육 박차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신대정)과 강진청자골자유학기제·진로센터(센터장 주길성)는 지난 22일 강진교육청에서 지자체와 유관기관, 체험처 대표, 학부모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강진청자골자유학기제·진로멘토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과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참석한 위원들은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탐색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8년 강진교육청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는 진로멘토들의 「사람책」 편찬 관련 협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신대정 교육장은 “강진의 지역자원을 잘 활용하고 나아가 우리청의 특색교육인 다산, 영랑의 정신을 진로교육에 접목시킴으로써 미래에 대한 안목과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역동적인 체험활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진교육청은 강진청자골자유학기제·진로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강진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