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장흥군의회 ‘4년간의 임기 마무리’
유상호 의원 ‘의원발의 46건으로 최고 많아’
장흥군 제7대의회가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 했다. 그동안 장흥군의회는 8번의 정례회와 30회의 임시회 등 301일간의 회기운영을 통하여 장흥의 역대의회 가운데에 가장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처리한 의안을 보면 조례안 261건, 예산안 22건, 동의안 35건, 승인안 27건, 건의 결의안 10건, 기타 37 등이다.
또한, 의원발의 실적에선 제7대 의회 동안 무려 70건이 입법발의 되어 의원 1인당 연간 평균 2.18건이나 됐다.
특히 유상호 의원은 46건의 의원발의로 의원 중 최고로 많다.
유 의원의 의원발의는 조례 34건, 규칙 4건, 결의 4건, 건의 4건으로 대표발의 18건, 공동발의 28건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의 대표발의건은 ▲장흥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조례안 ▲장흥군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조례 ▲장흥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흥군 개인하수처리 및 가축사육제한지역 지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 촉구 건의안 ▲쌀 시장개방 반대 및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 ▲쌀값폭락에 따른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차액 환수조치 철회 건의안 ▲고향세 도입 촉구 건의안 ▲농민의 권리와 농업의 가치 반영을 위한 개헌 건의안이다.
장흥군의회는 산적한 현안사업을 꾸준한 노력과 창의적인 사고로 헤쳐 나가기 위해 다가오는 제8대 의회에서 계속하여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좀더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과 의원간의 전문성 확보로 다가올 지방분권시대에 한 단계 더 도약하여 꼭 필요한 주민대의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