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강진읍 맞춤형복지 벤치마킹 잇달아

2018-06-22     김채종 기자
 

강진군 강진읍사무소(읍장 임채용) 맞춤형복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0일 전주시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네복지팀 10여명이 ‘지역복지와 민관협력 우수사례’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진군 강진읍사무소를 방문했다.

전주시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전라남도 일선 시군 2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읍면 현장행정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진읍사무소의‘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과 민간의 연계 협력 강화 등 지역사회보장체계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인후3동 심선숙 동네복지팀장은 “지역의 특성과 복지욕구에 의한 특화사업,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운영하는 복지현장을 생생히 보고 배웠다. 이번 방문으로 우리지역에 적용방안을 강구하고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