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 후보, ‘일자리 창출 최우선 과제’
“강진산단 혁신도시와 연계…소득증대 및 인구유입”
2018-05-28 김채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승옥 강진군수 후보는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여 소득증대 및 인구유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가 미흡한 성전면에 위치한 강진산단에 대해 이승옥 후보는 “광주에서 성전까지 고속도로가 착공됨에 따라 산단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혁신도시와 30분 이내 거리로 줄어들어 강진산단과 혁신도시를 연계한 산단으로 조성하겠다” 며 “전남도와 협의하여 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등의 유관기관 또는 관련기업을 강진산단으로 유치하여 일자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옥 후보는 “강진산단뿐만 아니라 우리지역에 농수산물 가공·유통에 중점을 두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며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확대 육성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정책과 연계한 어르신들과 청년, 여성, 귀농인 등 맞춤형 일자리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관내 농협, 수협 등 각종유관기관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상생협력하고 유통망확보로 인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옥 후보는 ▲일자리 창출로 소득증대 및 인구유입 ▲농·축·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지역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 활성화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 ▲주요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등 주요공약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