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석 전 도의원, 민중당 박형대 도의원 후보 지지선언

“충직한 일꾼, 신념의 강자, 박형대 후보를 지지한다”

2018-05-28     조창구 기자
▲ 박형대 도의원 후보

최경석 전 도의원이 장흥1선거구에 출마한 민중당 박형대 도의원 후보를 지지했다.

최경석 전 도의원은 지난 24일 박형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중당 박형대 도의원 후보지지 기자회견을 갖었다.

박형대 후보 지지 기자회견에서 최 전 도의원은 “야무지고 충직한 일꾼 민중당 박형대 후보를 ‘전남 대표 도의원’으로 만들어 주실 것” 을 호소했다.

최 전 도의원은 “박형대 후보를 20여년간 지켜봐온 사람으로써 민심의 한 가운데에서 굳은 신념과 정의로운 마음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 충직한 인간임을 확인했다” 며 “박 후보는 지난 4년간 전농 정책위원장의 막중한 책무를 안고 전국을 뛰어다니며 어려운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헌신한 것은 물론이고, 그간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갖 어려운 일마다 현장에서 밤낮을 지새운 정의로운 봉사의 길을 계속 이어가려 할 것이다” 며 도의원으로써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대 후보는 “저를 키워주신 장흥을 위해 보답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어렵고 소외받은 농업·농촌·농민과 소상공인의 희망을 만들고자 합니다. 장흥의 이름처럼 길게 흥하는, 미래가 활짝 열리는 장흥을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 며 “군민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억울하고 답답하고, 필요할 때 제일 먼저 손을 내밀어 끝까지 얘기를 듣고자 다짐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는 신념의 정치와 불의에 맞서 포기하지 않는 야무진 정치를 하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