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 무소속 정종순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성황리 개최^^

청렴군수 경제군수 서민군수 바로! 정종순 입니다!!

2018-05-12     서호민기자

장흥군수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정종순가 지난 12일 탐진강변 천수당한약방 옆 2층 사무실에서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선거사무소에서 행사를 참관한 주민들은 뜨거운 실내 열기를 이길 정도로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정종순 예비후보에게 지지를 보냈다.

개소식 행사에서 전 농협중앙회 신용사업대표이사이자 한일농업농촌문화연구소 현의송 대표는 축사에서 농림수축산업의 소득증대를 위해 6차산업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경영을 하는 정종순 후보 같은 사람이 군수가 되어 6차산업을 이끌어야 하며 지방자치는 생활행정인 만큼 편가르지 않는 무소속이 되는 것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창시절 은사이기도 한 정정진 전 장흥군의회 의장은 “정종순 후보는 학생시절부터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정말 열심히 했던 사람이었다”며 “장흥에서는 등소평이 주장한 흑묘백묘처럼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재광장흥군향우회 김순곤 회장은 농촌살리는 것은 장흥을 살리는 길이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당을 떠나 장흥 잘 살릴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군대 동료이자 공직을 퇴임해 합천군수 예비후보에 출마한 김한동씨는 정 후보가 인맥관리를 잘하고 섬기는 자세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며 청렴도를 올릴 적임자임을 믿는다고 응원을 보냈다.

정 장흥군수 예비후보는 “학창시절 구두닦이를 하며 공부할 정도로 어렵게 배우며 열심히 살아온 만큼 가난이 무엇인지, 농촌이 뭔지 아는 흙수저 출신 후보다”며 “당선되더라도 군민들과 대화하고 농업인, 공무원들과 소통하면서 운영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47개월째 장흥을 누비며 소득증대 복지증대의 답을 찾았다”며 “이제는 법률, 행정, 정치군수를 떠나 살림과 경영을 아는 경제군수가 필요하다. 한번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장흥 초중고를 졸업하고 농협대학을 나와 농협장흥군지부장, 광주본부장, 농협상무, 농협NH개발 전무이사와 농촌사랑연수원 교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