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산악회, 강진군 산악단체 초청 비금도 산행

강진군산악연맹 산하 가맹회원 80여명 참여

2018-05-04     조창구 기자
 

지난달 29일 신전주작산악회(회장 유승만) 주관 강진군 산악연맹 가맹단체 초청 비금도 산행이 가맹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비금도 산행은 10여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친선등반이 계획됐다 회원들의 신청이 쇄도해 2대의 버스를 섭외했으며 회원들은 목포에서 여객선을 타고 비금도에 도착해 한반도 지도바위, 그림산(226m)을 경유하여 한산마을까지 5km의 부드러운 섬 산행을 함께 했다.

주작산악회는 2005년도 신전면에 거주한 청년 10여명이 주작산, 덕룡산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면서 산악회를 결성했으며 현재는 신전면, 도암면과 출신과 거주자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은 35명으로 농어촌지역 특성상 다소 적은 인원이나 (사)대한산악연맹 강진군연맹에 가맹단체로서 자긍심이 강하며 친화력이 높은 산악회다.

강진군산악연맹 김상은 회장은󰡒강진군산악연맹 가맹단체 중에서 가장먼저 초청 등산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연 1~2회 초청 친선산행을 실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