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구면 면민의 날 행사 ‘성료’
제1회 대구 면민의 날 및 제46회 어버이날 행사
2018-05-02 김채종 기자
지난달 27일 대구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대구면민의 날 및 제46회 어버이날 행사가 개최됐다.
대구면 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조달현 대구면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대구초등학교 학생들의 어버이 은혜 노래 합창,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윤추현씨가 효행상 , 이봉석씨가 면민의 상, 박춘엽씨가 지역발전유공자, 윤연선씨가 봉사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또 면민 화합과 대구면 발전에 기여한 최순옥 대구면 생활개선회 회장과 대구면 자율방범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대행사로는 윷놀이, 투호던지기, 줄다리기 등 3개 종목의 민속 경기를 진행, 리별 승패를 가리며 남녀노소가 하나 되는 신명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해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조달현 대구면장은 “면민 모두가 화합하여 성공적인 면민의 날 행사였다”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면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대구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