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 ‘농민수당 도입 정책 협약 체결’
“소득두배! 행복두배!로 장흥의 미래를 디자인 하겠다”
무소속 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가 장흥군농민회와 ‘농민수당 도입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주체인 농민에 대한 사회적 보상으로 ‘농민수당’ 월 20만원(도군비 각 50% 매칭 추진)의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해 당선 후 장흥군농민회를 포함한 농민단체와 상설적인 농업정책 협약기구를 구성, 운영하여 협력해 나가겠다” 고 농민들과 약속했다.
이번 농민수당 도입 정책 협약서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장흥군은 농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30년 내에 전국적으로 80여개의 농촌 시군이 소멸된다는 위기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투자는 당연한 조치이다” 며 “농업은 단순이 농산물만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공익적 가치를 가지는 생태·문화·균형발전 등 다원적 기능을 생산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지자체와 국가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잘사는 장흥을 만들 첫 번째 경제군수가 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히며, 농업소득, 축산소득, 수산소득, 임산소득, 관광소득을 통하여 ‘소득두배 행복두배’를 반드시 실현 하겠다며 다양한 정책을 내났다.
농업인을 위한 정책으로 ▲건강한 생명농업 육성으로 살맛나는 농촌건설을 위해 친환경농업 확산으로 건강한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농가 맞춤형 농기계 보급으로 식량산업 소득보장, 신규 특화작목 개발 지역별 고소득 특화작목 및 귀농인 소득개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농산물마케팅 활성화 및 유통혁신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 6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친환경농수축산물)하겠다,
어업인을 위한 정책으로 ▲수산자원 안정적 지원으로 활기찬 어촌건설을 위해 수산물 유통 및 가공 기반시설 확충, 어선어업의 위축된 조업활동 확대지원 및 출어장비지원, 불법어업 단속을 통한 어선어업의 생산활동 강화하겠다.
축산인을 위한 정책으로 ▲장흥한우 명품화 지속 추진으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명품한우 육성, 친환경 생산 기반구축, 조사료 생산 및 유통기반 구축으로 한우 경쟁력 강화한다.
임업인을 위한 정책으로 ▲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제 산림산업 성장 강화하기 위해 경제성과 아용가치 높은 수종의 선택과 집중으로 산림자원 산업화 기반구축, 조경수, 산나물, 산약초 등 단기소득 작목 조성으로 임업인 소득증대 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