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 ‘농민수당 도입 정책 협약 체결’

“소득두배! 행복두배!로 장흥의 미래를 디자인 하겠다”

2018-04-30     김채종 기자
▲ 정종순 예비후보

무소속 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가 장흥군농민회와 ‘농민수당 도입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주체인 농민에 대한 사회적 보상으로 ‘농민수당’ 월 20만원(도군비 각 50% 매칭 추진)의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해 당선 후 장흥군농민회를 포함한 농민단체와 상설적인 농업정책 협약기구를 구성, 운영하여 협력해 나가겠다” 고 농민들과 약속했다.

이번 농민수당 도입 정책 협약서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장흥군은 농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30년 내에 전국적으로 80여개의 농촌 시군이 소멸된다는 위기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투자는 당연한 조치이다” 며 “농업은 단순이 농산물만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공익적 가치를 가지는 생태·문화·균형발전 등 다원적 기능을 생산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지자체와 국가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잘사는 장흥을 만들 첫 번째 경제군수가 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히며, 농업소득, 축산소득, 수산소득, 임산소득, 관광소득을 통하여 ‘소득두배 행복두배’를 반드시 실현 하겠다며 다양한 정책을 내났다.

농업인을 위한 정책으로 ▲건강한 생명농업 육성으로 살맛나는 농촌건설을 위해 친환경농업 확산으로 건강한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농가 맞춤형 농기계 보급으로 식량산업 소득보장, 신규 특화작목 개발 지역별 고소득 특화작목 및 귀농인 소득개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농산물마케팅 활성화 및 유통혁신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 6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친환경농수축산물)하겠다,

어업인을 위한 정책으로 ▲수산자원 안정적 지원으로 활기찬 어촌건설을 위해 수산물 유통 및 가공 기반시설 확충, 어선어업의 위축된 조업활동 확대지원 및 출어장비지원, 불법어업 단속을 통한 어선어업의 생산활동 강화하겠다.

축산인을 위한 정책으로 ▲장흥한우 명품화 지속 추진으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명품한우 육성, 친환경 생산 기반구축, 조사료 생산 및 유통기반 구축으로 한우 경쟁력 강화한다.

임업인을 위한 정책으로 ▲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제 산림산업 성장 강화하기 위해 경제성과 아용가치 높은 수종의 선택과 집중으로 산림자원 산업화 기반구축, 조경수, 산나물, 산약초 등 단기소득 작목 조성으로 임업인 소득증대 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