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급

“지역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길”

2018-04-26     김채종 기자
 

도암농협은 지난 26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도암농협 김광호 선임이사 및 임원진과 조합원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이날 장학금은 조합원자녀로써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아주대 지제윤 학생 등 대학생 22명에게 각각 1백만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관내 중학교 졸업생들에게도 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문경식 조합장은 “도암농협의 눈부신 발전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성원 해 준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고 조합원자녀가 우리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며 “장학금이 어려운 농촌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자녀들에게는 농업 농촌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