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강진 장흥군수 경선 후보 확정
강진군수 후보 강진원·이승옥 / 장흥군수 후보 박병동·김성
2018-04-14 임순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4일 6·13 지방선거에 나설 강진 장흥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
강진군수 경선 후보로는 강진원 현 강진군수, 이승옥 전 여수부시장이며, 장흥군수 경선 후보는 박병동 전 장흥경찰서장, 김성 현 장흥군수로 확정했다.
단수 후보 확정 지역은 광양(김재무), 보성(김철우), 곡성(유근기), 완도(신우철), 화순(구충곤), 영암(전동평), 영광(김준성), 장성(윤시석), 고흥(공영민)이다.
강진, 장흥, 순천, 나주, 담양, 함평, 구례, 해남, 진도, 무안, 여수 등 11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한다.
해당 지역 경선 후보는 모두 31명이다. 여수시장 경선만 후보 4명이 겨루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2∼3명이 격돌한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목포와 신안만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