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강진원 예비후보 “군 예산, 5척억 원 시대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강진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9일 강진읍 영랑로 35번지 강진시외버스터미널 2층 사무소에서 열렸다.
외부인사 초청 없이 순수 군민위주의 이날 개소식에는 신문식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신정훈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등 다수의 도의원, 군의원 예비후보들과 2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개소식에는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는 다는 원칙하에 순수 군민위주로 치러졌다.
강진원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참석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농사철이 시작되어 바쁘실 것 같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지지자와 주위 분들께서 그래도 개소식은 하는 것이 도리일 것 같다는 조언에 오늘 이렇게 개소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강진원 예비후보는 또 “6년 전 처음 군수에 출마했을 때 국비와 도비를 많이 확보해서 강진발전을 시키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처음 보궐선거로 당선 됐을 때의 2년은 다음 선거 준비하느라 일다운 일을 하지 못했었다”고 말하고, 이후 “재선이 되었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국도비 확보를 통해 오늘의 강진발전을 이루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군예산 4천억 원 돌파했으며 앞으로 5천억 원 달성과 관광객 5백만 명 유치에 도전하겠다고 말하고, 강진읍을 상가활성화를 중심으로 유통, 문화, 청년, 스포츠 등 일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강진읍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하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강 예비후보는 “강진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멈추고 오직 강진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으로 군민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며 혼탁한 경선과정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