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 지난해 출산 ‘해피둥이’ 에 출산용품 지원
출산, 육아 등 양육부담 완화, 저출산 극복 시스템 구축
2018-04-05 서호민 기자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형갑, 강경일)는 지난 5일 지난해 출산한 ‘해피둥이’ 8가정을 방문해 출산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뤄진 이번 지원은 지역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를 대상으로 했으며, 약 10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이 전달됐다.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의‘해피둥이’9명에게 속싸개, 배냇저고리, 내복, 아기띠, 목욕용품, 분유, 기저귀 등 18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후원자의 지정기탁과 민간자원 발굴을 통해 지원했다.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정의 양육부담 완화와 양육하기 좋은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밀착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육아과정에서 필요한 출산 육아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