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 예비후보 등록…본격적인 경선레이스 돌입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2018-04-05     김채종 기자
▲ 이승옥 강진군수선거 예비후보

이승옥 전 여수부시장이 지난 1일 오전 9시 강진선관위에 강진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민주당 경선레이스에 돌입했다.

이승옥 예비후보는 올해 초 강진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강진군이 고르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행정력은 물론 균형감각과 도덕성을 갖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나서 당선된 후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 시대’를 기필코 열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렇듯 일관되게 민생 현장과 소외 계층 등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당선 이후의 청사진을 가다듬어왔다.

특히 강진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창업자, 농어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예비후보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서 분배와 나눔, 기회의 공정함과 평등함, 사람이 대접받고 땀의 가치가 인정받는 지역사회가 돼야 한다고 역설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여수 부시장과 전라남도 관광문화국장, 행정지원국장, 노인복지과장 등을 역임한 관광전문가이자 복지전문가, 경제전문가로 35년을 봉직해온 이 예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공동으로 수여한 ‘좋은정책지방자치대상’등을 수상하며 행정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는 등 그간 중앙과 지역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이승옥 예비후보는 “행정 능력과 추진력은 물론 도덕성 등에 있어서도 한 점 부끄러울 것이 없는 당당하고 깨끗한 후보가 군민의 선택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며 “적폐로 쌓인 부패와 부정을 일소하는 새시대 민생 혁신 군수가 돼 군민들의 자존심을 기필코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옥 예비후보는 오는 6일 오후 2시에 강진읍 참사랑병원 옆 2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