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 내 고장 바로알기 강진투어
‘2018 A로의 초대’ 도암면이 함께 합니다!
2018-03-13 김채종 기자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간 화합도모와 강진군 2018 A로의 초대를 맞아 내 고장 바로알기를 취지로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장 바로알기 강진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 사의재, 백운동 서원, 전라병영성 등 강진군의 주요 관광지 현장답사와 병영돼지 숯불구이 등 강진의 대표적인 맛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주남 도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투어로 그동안 미처 몰랐던 내 고장 강진의 문화, 역사, 자연을 바르게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며 “강진 2018 A로의 초대 성공을 위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강진의 멋과 맛을 타지역 사람들에게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해성 주민자치위원은 “도암면에는 가고 싶은 섬 가우도, 석문공원 사랑플러스 구름다리 등 강진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있다”며 “2018 A로의 초대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도암을 찾아 이 지역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2018년 강진만의 모양을 닮은 알파벳 A자를 모티브로 ‘2018 A로의 초대! 강진만이 기다립니다’를 슬로건으로 관광객 500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