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 도암골프장 조성 공사 주민불편

도암골프장 조성 공사로 인한 마을주민 통행 불편 호소

2018-03-12     김채종 기자
▲ 도암골프장 조성 공사 인근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며 트랙터로 진입로를 막고 농성을 하고있다.

강진군 도암면 골프장건설 공사로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도암 용산마을청년회는 우천 시마다 골프장조성 공사로 인하여 마을진입로가 진흙탕물로 범벅이 되면서 마을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골프장조성 건설사업주는 나몰라라식으로 방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용산마을청년회 한 회원은 “우천 시 마다 진흙탕물이 도로에 뒤범벅이 되어 있어서 차량이나 오토바이, 경운기 등은 물론이고 주민들이 통행에 상당한 불편을 갖고 있다” 며 “그런데도 골프장 조성 건설사업주나 군 행정기관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해도 아무런 관심도 없고 해결하려는 노력도 보이지 않아 속이탄다” 고 하소연했다.

마을주민들은 마을진입로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골프장 진입로를 막고 해결 될 때까지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