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수협, 2018년 제1차 정기대의원회

2018-03-02     김채종 기자
 

강진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범석)은 지난달 27일 강진군수협사무실에서 ‘2018년 제1차 정기대의원회’를 수협 이감사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에 문춘단의원 수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 김삼식 본부장, 강진군청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신규 대의원 연동마을 김상희, 구곡마을 이천중, 백사마을 오이암, 영복마을 정연승씨가 소개됐다. 대의원회에 앞서 EEZ바다모래채취금지결의안채택에 앞장서 미래수산자원확보및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문춘단 강진군 군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고 한계인, 안규칠, 윤영규씨도 수협 발전 공로로 각각 수협중앙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양회길, 신주홍, 방경호씨가 강진군수 표창패를 수상했고 서중어촌계, 강재영, 박상률, 송승, 강대권, 김종현, 강종주, 강여진, 김다혜씨가 강진군수협조합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강진군수협은 2016년(제55기) 전기 순 수익금 739,369,000원 흑자 결산 이어 2017년(제56기) 당기 순 수익금 909,206,821원 흑자 결산으로 전년대비 169,837,821원 증가한 3년 연속 흑자결산을 하여 당 조합의 창설이후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

박범석 조합장은 “조합창설이후 최근 3년간 흑자경영이 이루어졌다면서 조합원들과 전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 경영전반에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했고 선진조합으로 가는데 큰 동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