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 따뜻한 온정의 손길 릴레이

지정기탁, 화재복구비 지원 등 온정의 손길 이어져

2018-02-14     서호민 기자
 

장흥군 유치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철호)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욕구를 해결하고자 나눔 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이장회의 등을 통하여 소외계층에 힘이되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함을 피력하고, 또한 향우 및 주민들로 하여금 솔선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첫 주자로 황호준 유치우체국장의 현물 지정기탁으로 독거노인 2명이 따뜻하게 월동할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하였으며, 문상렬(청림건설)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을 위해 현금 1백만원을 지정기탁 하였다.

지난 3일 주택화재로 슬픔에 잠겨 있는 주민에게는 쌀, 이불, 생필품 등 위문품과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 물품을 전달하였고 유치면기관사회단체로 구성된 청수회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김철호 유치면장은 명절을 맞아 군 위문품을 일일이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작은 어려움부터 귀를 기울이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훈품이 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