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평화통일참가정회원 성지순례 및 지도자 일본연수

2018-02-09     김채종 기자
 

전남 평화통일 참가정운동본부 강진지부(지부장 임매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회원 40명이 참여하여 제15차 평화통일참가정회원 성지순례 및 지도자 일본연수 가졌다. 강사는 해남이 처가인 마스구지교수가 담당했고 오재영 강진통일교목사님이 동행했다.
견학은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원자폭탄 2개중 2번째 투하지점인 나가사키 평화공원과 아리타 한일해저터널 굴착현장을 둘러봤다.
김세종 사무국장은 “사진을 통하여 원폭의 위력과 피해사항을 통하여 핵무기의 무서움을 느낀다면서 이지구상에 핵무기 수백개가 존재한다고 하니 온몸이 떨릴 정도로 두려움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임매남 지부장은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 기정사실이다. 남과북이 언젠가는 통일 된다. 통일 될 때는 서로 무력으로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통일이 되어야 우리민족이 잘살게 되는 지름길이다는 것을 나가사키 원폭피해사항을 보고 절실히 더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을 잇는 한일해저터널 공사는 통일교재단에서 수년간 추진해고 있다. 현재 235km중 540m 진행된 상태이다. 현재 중단된 상태이며 한일 두 나라가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10년간 공사가 이루어지면 개통이 가능하다고 한다. 통일교재단에서는 한일해저터널이 이루어지면 남북통일은 물론이니고 세계가 하나로 통일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