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발전협의회, 강진교육비전 제시

2018-01-31     조창구 기자
 

강진교육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 ‘강진 교육비전 제시를 위한 교육가족 협의회’가 지난 2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회장과 학교위원장,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진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실시되었다.

강진 명문학교 육성 현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 관계기관 업무담당자들은 지역인재를 기르기 위하여 2018년 강진교육이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건 교육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역량을 발휘하도록 육성하는 것이 곧 지역을 살리는 길”이라며 “각급 학교,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하여 창의성과 협업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