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무는 2017 정유년(丁酉年) 2017-12-28 임영관 기자 숨 가쁘게 달려온 정유년 한해가 사흘 남은 지난 28일 천혜의 미항인 강진군 마량항이 붉게 물든 노을과 어우러져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