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건재 박근배 대표, 어려운 이웃위해 100만원 기탁
박근배 대표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
2017-12-22 김채종 기자
지난 21일 강진읍에 소재한 삼성종합건재 박근배 대표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강진읍사무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진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기탁한 100만원으로 고급이불, 난방유, 연탄을 구매해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7가구에 전달했다.
박근배 대표는 “겨울이 왔으나 난방을 하지 못해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후원을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 후원하여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평동마을 이 모 씨는 “추운 겨울이 왔으나 두터운 이불하나 살 돈이 없어 실내에서도 두꺼운 옷을 껴입고 지냈는데 겨울이불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삼성종합건재는 이웃돕기성금을 통해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