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800여명 참여…화합과 결속 다져

2017-12-21     김채종 기자
 

강진군새마을회가 지난 19일 강진아트홀에서 새마을 남․ 여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강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강진군’을 주제로 2017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새마을회 운영 발전 및 봉사활동 참여자 35명(대통령1, 국무총리1, 장관1, 국회의원5, 도지사1, 군수15, 군의장6, 중앙회장2, 도회장1, 군회장2)에 대한 시상과 1년간 새마을회에서 실시했던 사회봉사활동 실적에 대한 영상보고가 있었다.

2부에는 새마을지회장의 대회사와 강진원 군수의 축사, 김상윤 군의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새마을회원들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강진만들기를 기약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강성재 강진군새마을회장은 “1년동안 새마을회에서는 나눔, 봉사, 배려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군민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새마을회는 체계적·맞춤형 새마을지도자 교육 시스템 구축, 문화공동체운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불우이웃돕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더불어 함께 잘사는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정신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