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년연합회, 홀로 사는 어르신 목욕봉사

2017-12-20     김채종 기자
 

강진군청년연합회가 지난 18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목욕봉사와 일일 부자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군청년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목욕봉사와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의 1벌씩 제공했다.

우종대 강진군청년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강진군청년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용 강진읍장은 “강진읍에서도 추운 겨울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강진군청년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