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소리조아, 여덟 번째 정기콘서트 ‘후끈’

2017-12-08     조창구 기자
 

강진지역 통기타모임인 소리조아(회장 이인곤)의 여덟 번째 정기콘서트가 지난 5일 열려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을 찾은 곽영체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지역주민들과 회원, 학생들이 통기타의 선율과 화음에 흠뻑 매료됐다.
여섯줄의 울림팀이 준비한 ‘내이름은 가을코스모스’와 ‘갯바위’를 시작으로 미녀와 야수팀, 도레미팀이 1부공연을 장식했다.
식전행사와 중간공연은 색소폰연주와 리틀소리조아가 ‘그대 그리고 나’ 등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공연은 O·B팀과 통생통사팀이 ‘하얀 민들레’, ‘회상’ 등의 노래를 불렀으며 ‘행복의 나라로’ 전체합창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소리조아에서는 강진여중 김서현(1)양 등 4명의 학생에게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쌀과 선물세트, 고급기타가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