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

농업가치 헌법 반영 1,000만 서명운동 활발

2017-11-15     임순종 기자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지부장 김선웅)는 지난 10일과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해 대대적인 1000만명 서명운동을 벌였다.
10일에는 강진고 정문에서 한여농 회원들과 함께 가래떡데이 행사를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11일에는 ‘2017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안내장을 배부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농업가치 헌법 반영 서명운동은, 지난 30년 동안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은 많이 변화됐지만, 현행 헌법은 이러한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헌법에 그 가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김선웅 지부장은, “농업인의 간절한 바람인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이 절실하다”며“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꼭 반영되어 지속가능한 농업과 국토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서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