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학교 바로알기」③ 도암중학교
도암중 ‘서로 돕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목표 ‘인성·지성·감성이 조화로운 글로벌 인재 육성’
우리 아이들이 대부분 시간을 학교에서 보낸다. 학부모나 군민들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 어떻게 교육을 시키고 있는 알고 싶을 것이다. 이에 본지는 「내고장 학교 바로알기」를 통해 학교의 역사와 학교 비젼, 교육사업 등 연재를 통해 집중 조명한다. / 편집자 주
■도암중학교
1952년 5월 9일 개교하여 2017년 1월 6일에 제65회 14명의 졸업식을 가졌으며, 총 졸업생수는 9,878명이다. 2017년 11월 현재 3개 학급에 재학생 37명과 교직원 18명이 ‘서로 돕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성교육, 독서 토론 수업, 기초·기본학력 증진, 자유학기제, 방과후학교, 협동학교군, 무지개 학교, 어깨동무학교, 교실수업개선 등의 주요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력을 북돋우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셋째, 학부모님으로부터 만족과 신뢰받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전 교직원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교육사업
▲ 자유학기제.주제선택, 진로탐색, 예술체육.
▲ 협동학교군.연극교육 34시간, 합동 축제, 코딩 교육, 교사 합동 연수.
▲ 작은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야구장 2회, 축구장 1회, 연극관람 1회.
▲ 어깨 동무학교 운영.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흡연 예방활동.
▲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교과 10% 이상 수업, 사제 독서 시간 운영.
▲ 기초·기본학력 증진.청자골 배움터, 기초학력 미달 학생 제로화.
▲ 교실수업개선 및 교원 연구활동.수업 나눔 동아리, 수업선도 및 좋은 수업 실천연구 수업공개, 연구 발표, 교과 협의회.
■인터뷰 - 김영갑 교장
김 교장 “학생들 인성·지성·감성교육에 집중”
도암중학교는 실학사상을 완성한 다산 정약용선생과 8국사 8대사를 배출한 백련사가 위치한 유서 깊은 고장에 위치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저희 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다산선생이 강조한 바른 목민관이 될 수 있도록 다산의 정신과 업적을 학생들이 찾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용기 있는 사람, 배려하는 사람,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사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성·지성·감성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님으로부터 만족하고 신뢰받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전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로 돕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 교육 공동체 모두가 참여하고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