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진임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주희춘 위원장 “지역발전위해 강진임업인들이 앞장서겠다”

2017-11-10     김채종 기자

 
강진임업인한마음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주희춘)는 지난 9일 강진군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강진임업인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김상윤 군의장, 신문식 민주당지역구 위원장, 남윤택 강진군산림조합장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업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모범임업인상인 강진군수상에 칠량면 김영, 작천면 박광안씨가 받았으며, 산림조합중앙회장상에는 청자골표고작목반 김철배 회장이 영광의 수상을 안았다.
▲ 주희춘 추진위원장
이날 행사는 임업인들이 체육경기 및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졌으며, 임업발전에 대한 정보교환과 소통과 유대 강화를 통해 임업인의 역할 및 일체감 조성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주희춘 추진위원장은 “과거도 현재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도 임업을 중요시하는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아름다운 강산을 이루었다” 며 “강진에서 처음 시작하는 임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임업의 가치가 달라지고 있고 강진의 품격이 달라지고 있음을 강진군민께 강진임업의 발전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말했다.
행사에 앞서 강진버스터미널앞에서 황칠나무와 비파나무를 군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