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예인회, 제11회 강진문화 큰잔치 ‘큰 호응’

가우도를 가득채운 강진문화의 향기

2017-11-09     임영관 기자

 
초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 지난 4일 기우도 에서 강진예인회 주관으로 제11회 강진문화 큰잔치가 펼쳐졌다.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가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강진에서의 좋은 추억을 안겨 주기위해, 강진예인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문화행사는 회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성악,가요,민요,사물놀이 등 ?공연과 그림,도자기,조소 작품이 전시 되었다.
?가우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깊어가는 가을에 뜻밖에 이런 공연과 전시회를 보니, 정말 기쁘며, 가우도 에서 좋은 추억을 담고 간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공연관람객 중에 성악을 전공한 한 관광객이 즉석에서 우정출연 하여, 가을정취에 맞는 아름다운 가곡을 불러 관중들의 발수갈채를 받았다.
올해로 11년을 맞은 강진문화큰잔치는, 강진예인회 회원들이 그동안 문화봉사활동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연 및 전시를 통해 생활속에 문화나눔 운동 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