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사무소, 아름다운 대구면 가꾸기 추진
계치·수동마을, 정수사, 민화박물관 주변 등 소공원 일제정비
2017-11-09 김채종 기자
수동·계치마을 입구, 민화박물관, 정수사 주변 소공원을 면사무소 직원,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 30명이 함께 소공원내 정원수와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민화박물관은 매주 5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구면의 주요 관광지로, 화단 잔디밭 잡초를 제거하고 정원수를 깔끔히 정비했다. 정수사 주변 소공원도 정원수도 말끔히 해 언제든지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정비를 완료했다.
또 남호-가우도 출렁다리 주변 해안까지 10㎞ 구간에 대해서도 11월 중순까지 해양폐기물인 폐어망, 폐어구와 낚시꾼들이 여기저기 버리고 간 생활 쓰레기에 대해서도 일제 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조달현 면장은 “청자박물관, 민화박물관, 가우도 출렁다리 등 대구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며, 대구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대한의 배려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