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강진원 강진군수 복당 허용

2017-11-03     임순종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
복당 심사에서 2차례나 보류됐던 강진원 강진군수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이 허용됐다.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날 당원 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526명을 대상으로 복당 심사를 벌여 강진원 군수를 포함해 420여명의 복당을 허용했다.
자격심사위원들은 강진원 군수에 대해 난상토론 끝에 탈당 후 상대 당에 입당하지 않았던 점과 당헌 당규상 큰 하자가 없다고 판단, 복당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