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한들농협 장행자 조합원 배롱나무 250주 기부

2017-09-22     임순종 기자

 
강진한들농협 장행자(병영 성남리) 조합원이 통 큰 기부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16년 기증한 배롱나무 250주가 성장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만들고 있다.
또한 강진군 병영면 성남리에 거주하며 대*성 식당을 운영하는 장행자씨는 정갈하게 음식도 만들어 운영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이 자자하다.
이에 강진한들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배롱나무 주변에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작업을 실시하여 작업장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아름다운 기증을 행한 장행자씨는 “나눔을 통해 얻는 즐거움이 무척 크다며 앞으로 강진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밝혔다.
강진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은 “조합원 마음을 본받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