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국가유공자 위안잔치

2017-07-17     김채종 기자

 
국가유공자 장흥지회는 지난 11일 장흥유치휴양림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장흥지회 회원 200여명을 모시고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김성 군수를 비롯한 채은아 군의원, 김현복 번영회장 등이 참석하여 위로와 격려를 함께 했다.
전 회원들에게 선물과 함께 답례품을 전달하고 점심을 준비하여 함께 대접했고, 각설이의 공연과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위이언 회장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회원들을 모시고 간단한 선물과 함께 점심도 함께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게하고 있다” 며 “회원들이 고령화 되어서 먼저 세상을 떠나신 분들도 계시고 거동이 불편해서 참석하지 못 하신 분들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든다. 앞으로도 매년 이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