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탐진FC 31주년 기념식…배남열 회장 취임

2017-06-12     조창구 기자

 
강진지역 전통의 축구클럽인 탐진FC 창립31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강진중앙초등학교에서 열려 배남열(43)씨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식 강진체육회상임부회장, 조성호축구협회장, 김명희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곽영체, 윤도현도의원, 정옥태 강진농협장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남열 회장은 “축구경기는 비용이 적게 들어가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중의 하나”라며 “운동종목의 다양화로 조기축구의 열기가 식은 게 사실이지만 누구든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신입회원들의 입회를 환영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