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뉴스 독자위원회 2017년도 전반기 지면평가 회의
2017-06-09 김채종 기자
최근 보도된 제177호 ‘장흥 매생이 한정 어업권 이중계약 기사’와 제178호 ‘장흥축협 갑질논란과 특혜의혹’ 기사를 집중적으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모 위원은 “지역에 문제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장강뉴스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심층 취재해서 보도한 것은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것이며 기사를 본 독자들이 칭찬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위연숙 위원은 “장강뉴스이 지역신문의 존재의 이유를 보여주는 정론직필의 본보기를 보여준 기사였다”고 말했다.
김강욱 위원은 “지역의 문제점들에 대한 지적기사는 한번으로 끝나지 말고 진행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결과까지 독자들이나 지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조창구 편집국장은 “독자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감사하다. 장강뉴스이 정론직필의 힘은 독자님들의 겸허한 평가에서 나온다. 지역민과 독자님들이 장강뉴스의 주인이라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