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평면, ‘다·같·이’ 복지로 소통
다르지 않으니까, 같으니까, 이미 우리니까
2017-06-02 서호민 기자
다같이 생일파티’는 지역주민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아동의 생일을 축하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생일파티에는 이번 달 생일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후원자, 면사무소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후원자로 나선 장평반점 오영복 대표와 황금농원 양희관 대표, 님프만 장흥점 김종근 대표는 각각 식사와 케이크, 생일선물과 상품권, 이불세트를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다같이 생일파티에서 말하는‘다같이’는‘다르지 않으니까, 같으니까, 이미 우리니까’의 줄임말로 문화와 생활 격차를 넘어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