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합창단 ‘아름다운 우리노래’ 공연

오는 31일 오후 7시 / 강진아트홀

2017-05-30     김채종 기자

 
강진아트홀에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주옥같은 우리의 가곡과 가요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우리노래’ 공연을 개최한다.
음악회에서는 보리밭(윤용하 곡) 남촌 낙숫물(김규환) 청산에 살리라(김연준) 뱃노래(조두남)등 귀에 익은 우리 가곡과 영상으로 보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아리랑을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는 강진합창단이 들려준다.
또 우리에게 잘 알려진 가요, J에게(이선희) 친구여(조용필) 붉은노을(이문세)을 새롭게 편곡하여 함께 부르는 시간도 갖는다.
김송자의 지휘와 박정현의 반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탈리아와 러시아에서 공부하고 kbs열린음악회 등에서 가곡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실력파 음악가 김민기(베이스)가 특별출연하여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작은음악회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연비 전액을 지원하여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문의 430-3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