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장흥 용산초·중 격려 방문

용산초·중 ‘작은 희망 학교’ 전남도교육청 선정

2017-05-26     임순종 기자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지난 22일 용산중학교를 찾아 학부모, 교직원, 장흥교육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장흥용산중학교와 용산초등학교는 올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작은 희망 학교’로 선정되어 초중 연계를 통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전교직원이 열정을 다해 힘쓰고 있다.
장만채 교육감은 용산중학교와 용산초의 교육환경 및 교육시설을 둘러보았으며 교직원들과 편안하고 솔직한 분위기에서 교육현안과 학교교육프로그램을 청취하였고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용산중학교 학부모는 “"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작은 학교를 선택하였는데 작은 학교는 학생들 하나 하나가 존중받고, 자율동아리 등 학생활동 중심 학교문화로 자존감과 자기주도성이 매우 높아 만족한다” 고 말하며 작은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
장만채 교육감은 “작은 학교의 희망은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실현이 관건이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를 만드는 데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