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장흥 용산초·중 격려 방문
용산초·중 ‘작은 희망 학교’ 전남도교육청 선정
2017-05-26 임순종 기자
장흥용산중학교와 용산초등학교는 올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작은 희망 학교’로 선정되어 초중 연계를 통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전교직원이 열정을 다해 힘쓰고 있다.
장만채 교육감은 용산중학교와 용산초의 교육환경 및 교육시설을 둘러보았으며 교직원들과 편안하고 솔직한 분위기에서 교육현안과 학교교육프로그램을 청취하였고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용산중학교 학부모는 “"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작은 학교를 선택하였는데 작은 학교는 학생들 하나 하나가 존중받고, 자율동아리 등 학생활동 중심 학교문화로 자존감과 자기주도성이 매우 높아 만족한다” 고 말하며 작은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
장만채 교육감은 “작은 학교의 희망은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실현이 관건이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를 만드는 데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