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 농촌일손돕기

2017-05-26     김채종 기자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지부장 김선웅)와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국장 김행춘), 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은 지난 19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천면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 임직원은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쫑 뽑기, 퇴비 뿌리기, 농장정리 등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작업 후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농산물 판매 등 농업소득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마늘농가 김경애씨는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웅 지부장은 “농촌일손이 부족한 현실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