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 농촌일손돕기
2017-05-26 김채종 기자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 임직원은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쫑 뽑기, 퇴비 뿌리기, 농장정리 등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작업 후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농산물 판매 등 농업소득 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마늘농가 김경애씨는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선웅 지부장은 “농촌일손이 부족한 현실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