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참찬청주김공린 유허비 제막식
2017-04-22 김채종 기자
대종회 재무 김병호씨는 경과보고를 통하여 금번 제막식은 김종근 종원으로부터 유허비 건립 필요성을 제안 받아 이루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참찬(현 차관급) 린공은 고려충신으로서 고려말에 정몽주가 이방원에 피살되자 조선국에 같이 참여하자는 것을 ‘신하는 두 임금을 모실 수 없다며 사양하고 장흥 호계마을로 낙향하여 선비들과 학식을 강론하고 시국을 염려하며 시를 옲으며 여생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