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의 날 ‘화합의 장’ 개최
5월 1일 /강진종합운동장…다채로운 행사 펼칠 예정
2017-04-22 김채종 기자
식전 행사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구슬땀 흘려 연습한 병영면 주민들로 구성된 ‘두드림과 열림’팀이 난타공연을 시연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전문공연팀인 ‘여음’팀의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강진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개사한 ‘강진이 좋고~’ 노래에 맞춰 전체 참가자가 함께 춤추는 ‘2017 강진방문의 해 성공기원 플래시몹’ 진행해 온 군민이 강진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7 강진방문의 해 골든벨’행사가 부대행사로 진행돼 강진 방문의 해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 시키고, 강진의 역사, 관광지, 유적지 등 내 고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갈 수 있다.
읍면대항 민속경기는 윷놀이, 투호던지기, 줄다리기 3종이, 체육경기로는 400m 릴레이 계주, 서버이벌 이어달리기, 게이트볼 3종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가할 수 있는 경기로만 구성해 추진한다.
체육경기가 끝난 후에는 강진국민체육센터로 자리를 옮겨 읍·면 대항 노래자랑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서지오, 백장미, 김동규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해 져 한껏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온 군민의 축제인 제45회 강진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결속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 2017 강진 방문의 해의 성공과 풍요로운 강진의 미래를 열기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