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도암농협, 농민조합원에 비료 무상지원

6,290포 5천만원 상당 1,993명 조합원 혜택

2017-04-10     김채종 기자

 
강진 도암농협(조합장 문경식)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농민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비료) 무상지원에 나섰다.
도암농협은 영농조합원들을 위해 영농비 경감으로 영농실익을 위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비료 무상지원은 5천만원(6,290포/7,950원)으로 1,993명 조합원들에게 지원됐다.
토양을 개량하여 고품질쌀 생산 및 농가 증대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농민조합원들에게 객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경식 조합장은 “강진 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 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면서 “이번 비료와 상토 공급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영농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