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 강진군 불법현수막 ‘조경수’ 몸살

2017-04-03     김채종 기자

 
강진군 홍보용 현수말과 지역건축물 분양광고 불법설치로 조경수가 몸살을 앓고 있다.
강진군 알림 홍보물이 많아 지면서 현수막 지정 게첨대에 걸지 못하고 관내 곳곳에 난무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도로 조경수 나무에 프랑카드 등이 걸려있어 지역주민들은 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군이 먼저 불법을 조장한다며 한심하다는 목소리가 쏟아내고 있다. 또한 최근 아파트 등 건축물이 상당수 신축되면서 분양 광고물을 조경수나무나 도로 곳곳에 불법설치하면서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차량운전자의 시각 사각지대를 형성하여 교통사고 위험도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