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동 전 경찰서장 ‘지구촌희망펜상’ 사회공헌대상 수상
박 전 서장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
2017-03-25 임순종 기자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지구촌희망펜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국 200개 지역신문의 1천 명의 기자들의 추천으로 후보자를 발굴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2016년 퇴직한 박병동 전 서장은 35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것은 선친의 가르침이었다며 모든 공로를 돌렸다.
박 전 서장은 서울 등 외지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할 때는 사정이 어려운 향우들을 돕는 선행을 베풀고, 특히 향우들의 대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향우들의 고향사랑 운동과 향우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 전 서장은 지역에서 각종 사회활동 등으로 단순한 활동보다 그이상의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 타인의 모범이 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