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노조 강진군지부, 정기총회

2017-03-19     조창구 기자

 
광주전남공무직노조 강진군지부(지부장 김병철)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강진군청대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을 비롯해 안병옥 강진부군수, 서정대 농민회장, 홍요한 목사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에서 강진군지부가 200만원의 군민장학금을 안병옥 부군수에게 전달했으며 근면성실하고 조합 활동에 적극 참여해 귀감을 보인 김은석, 장재곤, 서현영 조합원이 위원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병철 공무직노조 강진군지부장은 “조합원들이 단결, 연대하여 노동가치를 높이고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역사에 도전하는 조합원이 되자”며 “상반기에 노동단체협약이 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공무직노조 강진군지부 지난 2009년 13명의 조합원들로 지부를 창립해 현재 환경미화원 등 75명의 무기계약직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