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여성‘한국어 배움 열기’후끈
장흥군, 한국어 집합교육 및 방문교육 실시
2014-03-24 장강뉴스 기자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도사 10명을 채용하여 현지가정으로 파견 1:1로 한국어 부모교육, 자녀생활지도 서비스를 지난 2월초부터 실시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복지관 3층 자원봉사실에서 베트남, 몽골, 필리핀,캄보디아, 중국, 일본 등 6개국 다문화여성 30명을 시작으로 한국어집합
교육을 개강하였다.
한국어교원 2급자격증을 취득한 4명의 강사가 오는 12월까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4개반을 주,야간으로 운영, 각단계별로 총 35회, 320시간 교육을 진행하면서 입국여성에 대해서는 수시로 한국어를 습득 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아 교육을 시키고 있다.
장흥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통합교육, 가족 및 개인상담, 취?창업연계 지원사업, 자조모임, 다문화인식 개선사업, 두드림 봉사단운영, 네트워크 강화사업, 통번역 지원사업, 언어발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선자 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다문화 통합사회를 조성하는데 지역사회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하였다.